타사키 진주 반지 (네오링)

 

타사키 목걸이에 이어서 네오 반지를 구매했다.

지금 보니 목걸이보다 반지가 더 예쁜 듯.

친구도 내가 산 주얼리 중에 제일 존재감 돋보이고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타사키에서 신혼부부들은 주로 피아노 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지현의 에라링 처럼 프러포즈 반지를 하거나 다이아 이외의 다른 보석을 하고 싶다면 네오 링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정말 정말 영롱하다. ㅋㅋ

 

 

목걸이 진주 색에 맞추어 조금 분홍빛을 띄는 진주로 선택했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 주문을 넣고 기다렸다.

아예 새롭게 제작해서 받으려면 3달은 걸린다고 하여 기존에 있는 제품을 리사이징 하는 것을 선택함.

그러면 3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집에 와서 혼자 검지 손가락에도 해보고 중지에도 껴보고 아주 난리를 피웠다.

너무너무 예쁘지만 금과 달리 진주라서 데일리로 착용하지는 못한다.ㅠㅠ

화장실 가서 손 씻을 때도 빼놓고 씻으란다. ㅠㅠ 흐엉 귀찮기도 하고 잃어버릴까 겁나기도 하는데...

 

 

목걸이와 함께 해보았다..

느낌이 또 다르네 ^^ 함께 하면 좀 더 격식 있어 보이고 차려입은 느낌이다.

신기하게 반지가 캐주얼한 옷 등 아무 데나 어울렸다. 다만 크기가 있으니 어디 걸리지 않게 조심할 것.

 

 

** 타사키 최근 정보로는 4월1일부로 가격 인상한다고 한다..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