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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옮김> :: 작가 소개:: 대니얼 카너먼 사상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 고전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불확실한 상황에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설명한 혁신적 연구 성과인 '전망 이론 prospect theory'으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국가별 웰빙의 차이》, 《어림짐작과 편향: 직관전 판단의 심리학》 등이 있다. :: 감상:: 두 시스템 저자는 우리 생각이 두가지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스템 1은 저절로 빠르게 작동하며, 노력이 거의 또는 전혀 필요치 않는 직관에 해당한다. 이에 반해 시스템 2는 복잡한 계산을 비롯해 노력이 필요한 정신 활동이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시스템 1과 시스템 2는 각자 역할이 분명하고..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뇌과학편 <이케가야 유지> 「 ::저자 소개:: 도쿄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뇌과학자로서 뇌의 건강, 발달, 노화에 대한 연구를 한다. 대표 저서로 「기억력을 강하게 하다」「너무 진화한 뇌」, 「아빠는 뇌 연구자」, 「해마, 뇌는 피곤하지 않아」 등이 있다. 1. 고양이가 문 여는 법은 배워도 문 닫는 법은 배우지 못하는 이유 '문 열기'는 자발성으로 발생함. 하지만 '문 닫기'는 뇌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않은 부자연스러운 행동이자 훈육을 통해 배워야 하는 행위임. 따라서 교육을 할 때 '자발성'에만 의지할 수 없고 적절한 '훈육'이 필요하다. 훈육의 방법 중 '약화'와 '강화'가 있음. 즉 잘하면 보상을 주고(강화) 잘못하면 벌을 주는(약화) 교육이다. 강화만 적용한 훈련이 학업 성취도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강화와 약화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