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기 화분에 키우면 예쁜 덩굴성 식물. 덩굴이 아래로 자람.
- 생장력이 매우 강하고 햇빛이 부족하면 무늬가 사라진다.
- 물을 매우 좋아해서 수경재배도 가능.
- 따뜻한 곳을 좋아하고 겨울에는 5도 이상이면 된다. 반그늘을 좋아함. 고온 다습하게 관리해야 한다.
물주기를 자주 까먹어서 중간중간 잎사귀가 사라지고 길어지기만 해서 별로 예쁘지 않았다.
누렇게 다 죽어갔는데 엄마가 길어진 덩굴을 잘라내고 살아남은 줄기를 흙+펄라이트 섞어서 새로 심었다.
흙 위로는 길에서 주은 솔잎을 깔아주었다.
한두달 지나니까 자른 줄기 옆으로 새 잎이 파릇파릇하게 돋아났다.
생명력이 강하다더니 정말 강하다. 다시 열심히 길러보자!
- 원래 수태를 이용하여 뿌리를 내리는 식물이고 수태가 견고하면 뿌리가 썩을수 있다고 한다.
- 고온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20-30도가 적정 온도. 겨울에 18도 이상 따뜻한 곳에 있어야 한다.
- 다 죽어가는 호접란의 썩은 뿌리를 제거하고 수태대신 바크(나무조각):하이드로볼을 6-7:3-4 비율로 섞어서 살아남은 호접란을 심어줌.
- 바크가 완전히 마르면 물을 줌(주기는 7-10일 정도) : 흙이 마르지 않고 계속 축축하면 뿌리가 썩는다.
게발 선인장도 하얗게 반점이 생기면서 점점 생기를 잃어갔다. 검색을 해보니 줄기썩음병이라고 줄기 표면에 흰색, 분홍색 등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갈색의 반점이 생긴다. 해결은 건강한 줄기를 새로운 상토에 옮겨심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엄마랑 나는 표면에 하얀 애들도 모두 분갈이를 했는데...괜찮을까?
- 게발 선인장은 17-22도가 적당하고 다습한 환경 좋아함.
- 꺽꽂이를 통해 번식
- 야간 산소발생량이 많아 실내공기정화식물로 많이 이용.
- 붉은색, 흰색 꽃을 피운다.
일단 처음에 심었던 흙의 입자가 너무 작아서 뿌리가 다습했던 것 같다. 뿌리를 그늘에 건조시키고 흙+펄라이트 섞어서 심어주었다. 심자마자 물을 주지 않고 이틀 후에 물을 주었다. 선인장 종류는 뿌리가 습하지 않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펄라이트 혹은 마사토처럼 입자가 큰 녀석들을 섞어주면 좋다.
선인장 키우기 팁
- 배수층에 마사토 대립을 깐다
- 배수층 위에 중립으로 덮는다.
- 펄라이트 섞인 흙을 사용한다. (우리 엄마는 마사토보다 펄라이트를 선호한다.-훨씬 가벼워서)
*색자갈과 화산석 :: 화분 위에 깔아주면 예쁘다.
*바크(나무조각) 과 하이드로볼 : 호접란 분갈이에 수태대신 바크를 사용했다. 하이드로볼은 대부분의 식물에 같이 섞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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