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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일본 시부야 쇼핑(뉴발란스 990v6, 2002R 후기)

 

운동화는 나이키 아디다스만 좋은줄 알았지...ㅋㅋㅋ

뉴발란스가 먼지도 제대로 몰랐던 1인...반성합니다..

요즘 핫하다는 신발을 찾아 시부야와 긴자를 헤맸다..

 

제니가 신었다는 아디다스 삼바와 아스티어를 찾아 떠나는 여정..

 

긴자, 시부야에 있는 abc 마트와 아디다스는 죄다 들러본것 같은데 절대 나한테 맞는 사이즈는 없었다..

그리고 제니가 신어서 그런지 괜히 그레이색이 예뻐보이고 흰색은 별루로 보이는 매직..ㅋㅋㅋㅋ

삼바도 아주 오래전에 신고 다녔던 건데..그거 버려놓고 이제와서 다시 왜 찾는건데...

 

 

차정원이 신었다던 아식스 앤더슨 젤 소노마..이것두 이름도 몰랐다.

암튼 아식스도 핫하다고..ㅋㅋ

색이 너무 화려해서 나는 감당 못할 것 같았다. 물론 사이즈도 없었다..

한국에서 핫한건 일본에서도 구하기 어렵구나..

어쨌든 시부야 ABC마트와 KITH 매장에서 뉴발란스를 구할 수 있었다..^^

 

kith 매장

 

매장 자체가 화려하고 예쁘다. 

신발 종류도 많고 다양한 소품을 구경할 수 있다. 

 

 

뉴발란스 990v6:: 지금은 한국에서 출시 됐지만 내가 일본에 갔던 2월에는 출시 전이었다..

한국에서는 2월 25일이었네.. 방금 찾아보니 ㅋㅋ

착화감은 아주 좋다. ㅋㅋ 운동화 바닥이 발바닥 모양대로 3d로 되어있는 입체적인 느낌이다.. 신기하넹ㅋㅋ

친구가 뉴발란스 편하다고 극찬을 하더니 진짜 그 말이 사실이었다. ㅋㅋ

앞으로 맨날 신고 다닐듯..ㅋㅋㅋ

2002 r 그레이:: 역시 한국에서는 2월 27일에 출시 됐움..

이게 같은 사이즈라도 발볼이 더 넓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990v6보다 발이 짧아보이고 귀여워 보이는 맛이 있음.

 

 

방금 찾아봤는데 대박.. 이거 가격이 맞나?

인기가 많은거 같아서 기부니가 좋다. ㅎㅎㅎㅎ

괜히 돈 아낀거 같은 느낌. 나 쇼핑 잘 했다. 나는 3만엔에 구매함.(960원정도 환율이었던듯.)

2002r은 16000엔이었다.

 

 

친구 아니었음 잘 못골랐을 거 같아. ㅋㅋ

이자리를 빌어 친구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