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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디올(Dior) 로즈드방 목걸이 & 로즈드방 팔찌

 

디올의 로즈드방.

친구 목걸이가 예뻐서 물어봤더니 요거라고 해서 구경 가봄. ㅎㅎ

오래전부터 있던 모델인데 나는 처음 보았다.

찾아보니 로즈 드방은 무슈 디올이 사랑한 행운의 별을 원석과 함께 바람 장미, 여덟 꼭지 별의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역시 보석은 행운의 상징류가 많구나 ㅎㅎㅎ반클리프도 그렇더니 ㅎㅎ

 

 

언제나 설레는 언박싱 두둥!

보증서랑 복주머니같은거 넣어줌. ㅋㅋ

복주머니 돌반지 넣어야 될것처럼 생겼네 

신나서 친구한테 자랑도 하고 사진도 여러방 찍었다. ㅋㅋ

 

 

로즈드방은 공식 홈페이지처럼 5가지 색상이 있다. 친구는 핑크 오팔. 나는 마더오브펄^^

오닉스도 예뻤는데 나는 밝고 흰 계열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원래는 팔찌만 사러 갔던거였는데...결국 둘다 질러버림..

디자인이 같아도 원석이 여러 가지라 고르는 맛이 있고 같은 펜던트로 디자인이 다른 주얼리도 있어서 고르기 힘들었다..ㅋㅋㅋ

 

 

ㅎㅎ 이쁘넹.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나이들면 안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여성스럽고 큐티함. 

다만 팔찌도 목걸이처럼 걸어줘야 하는 애라서 혼자 끼울 때 낑낑거리긴 함.

그래도 익숙해지면 좀 낫다. 

 

출처: 바자르

 

연느님 화보가 있길래 가져와봄. 

반지도 너무 예쁘다~~ 

너무 많은 펜던트는 솔직히 말해 정신없다. ㅋㅋ

크기 큰거는 해보지 못했는데 화보를 보니 급 해보고 싶어짐...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

 

 

평소 면티를 자주 입는데 위화감 없음. 

데일리로 해도 무난하다.

 

 

꾸민 룩에도 여성스럽게 찰떡.

선물해준 남편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