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러브링

엄마에게 선물 받은 러브링 >.<

딸내미들에게 하나씩 사주고 싶다고 하셔서 열심히 쇼핑함!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아서 여름 휴가에 맞춰 겨우 만났다. 

어무이 감사합니다. 

까르띠에 러브링은 십자드라이버모양이 문양으로 찍혀있다.

홈페이지에 의하면 사랑의 감정을 잠금 장치와 스크류모양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허허

그래서 커플링으로 많이 하나부다.

이전에도 고민했던 쇼메 비마이러브 반지와 티파니 리본모양 노트링도 껴보고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가격대는 비슷함. 티파니 반지는 리본처럼 생긴 매듭 모양이 특징인 제품이다.

반지는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이다. 하지만 까르띠에보다 반지 무게도 가볍고 묵직한 느낌이 덜했다.

 

 

쇼메 비마이러브 반지는 독특한 육각모양인데 너무 가느다란 느낌이라..가격대비 별로라는 생각에 탈락했다.

적어도 2개를 같이 레이어드 해야 빛이 난다.

내 손은 가는 편이라 좀 나았는데 동생은 통통한 손이라 정말 존재감이 없었다.

 

색깔 다르게 2개 착용샷. 2.5mm 2개 하는게 5mm 한개 하는것보다 더 이쁜 것 같다. 그런데 2개 사려면 250만원이라 너무 비쌈..ㅠ

 

 

사람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사이즈별로 다 있어서 살 수 있었다.

나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까르띠에 매장에서 구매했고 상품권샵에서 상품권 사서 구매했다. 3%저렴하게 살 수 있음.

최근에는 까르띠에나 티파니 등 적립이 되지 않던 명품 브랜드 상품을 구매액수에 따라 백화점 포인트 특별적립을 해준다고 한다.

 

참 예쁘다. 

처음에 껴봤을 때는 투박한듯 했는데 볼수록 고급스러운 것 같다. ^^

어머니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