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키 진주 목걸이(밸런스 네오)

주얼리에 관심이 생겨서 요기조기 쇼핑 다니고 있다. 매주 백화점 가는 것도 쉽지는 않구만...

시집갈 때는 브랜드 쥬얼리에 관심도 없었다. 그래서 그 땐 웨딩링을 브랜드에서 살 생각조차 못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지나가는 사람 팔찌, 반지, 목걸이만 보인다...

하도 여러 브랜드 구경해서 그런지, 이제 보기만 해도 어느 브랜드에 무슨 제품인지 이름도 외울 지경....ㅋㅋㅋ

원래 불가리랑 쇼메, 반클리프앤 아펠을 엄청 고민했는데...쌩뚱맞게 타사키를 구매했다.

먼저 반클리프앤 아펠이다.

휴.. 워낙 유명하다. 빈티지 사이즈는 해줘야 티가 난다. 스위트 사이즈는 넘 작음.

친구가 이건 꼭 갖고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난 왜 여기꺼 맨날 고민만 하고 안사지...ㅜㅜ 친구는 바로 삼. 히히 이쁘당

친구(찬조 출연)

쇼메 (비마이러브, 주드리앙 하모니)

출처: 쇼메 공식홈페이지

 

요기 완전 내 스타일이긴 한데...

결국 살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안 삼..여기는 착용컷 찍어볼 수 있다.

비마이러브도 너무 이쁘고 주드리앙도 진짜 이쁘다..ㅠㅠ 

일단 비마이러브 목걸이의 경우 옐로우골드는 없고 로즈골드랑 화이트골드만 있다. 

다이아가 없어도 폴리싱과 컷팅 때문인지 반짝반짝 빛난다.

비마이러브 반지도 함께 착용해봄.ㅎㅎㅎ

자, 이제 쇼메는 뒤로하고 불가리로 가보자..

여기는 비제로원이 제일 무난한거 같음.

미니랑 오리지널, 미니파베 해봤음.

오리지널이 제일 무게감 있고 고급스러움. 미니 다이아몬드 파베는 비싼데 작음.ㅠㅠ

출처: 불가리 공식홈페이지

이것만 찍었네..약간 흔들려서 빛깔이 잘 안보인다.

나이 좀 더 들면 잘어울릴 것 같은 느낌.ㅎㅎ

불가리도 매년 두번씩 가격인상이 있다하니..모든 명품은 오늘 사는게 제일 싸다...

어쨌든 타사키 진주 목걸이 샀드앙~~

진주목걸이는 나이든 사람만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도 많이 하고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린다. 내가 산건 밸런스 네오라고 타사키 시그니쳐보다는 진주 개수가 적다. (5개->3개)

모던하고 캐쥬얼한 느낌이다. 밑에는 혜리가 착용한 컷. 

반지도 유니크하고 예쁘다. 끼고 다니기 불편할 것 같아서 목걸이로 삼.

출처: 바자

출처:바자

원피스나 셔츠에 잘 어울린다.

너무 과하지 않아서 좋다.^^

그냥 티셔츠에도 포인트 되고 이쁨.

평소 티셔츠 많이 입는 편인데 부담스럽지 않고 잘 어울린다.

**최근 정보로 23년 4월1일부로 타사키 가격 인상 예정이라고 한다....